전체 글 (239)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 하나, 문장 하나ㅣ 8년 전 오늘 글이에요. 살아 있는 생물처럼, 와인은 태어나고, 자라고 또 병 속에서 숨을 쉬며 살다가 사람들이 마시면 죽는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다 마신 와인 빈병을 '시체(un cadavre., 엥 까다브르)'라고 부른다.에서 그날 저녁에 마신 와인 빈병들 인 비노 베리타스(In Vino Veritas): 진리는 포도주에 있다. 사진 하나, 문장 하나인 비노 베리타스(In Vino Veritas): 진리는 포도주에 있다.혀만 즐거우면 될 일이지 온 몸을 즐겁게 할 요량으로 들이부으면 당해낼 재간이 없다.영동 송호유원지 와인 파크 와인 마시기란 '감정을 환기시키는 것이다.' 4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은 앞선 두 번의 대유행과 달리 특정 지역, 시설을 중심으로 대규모 발생하는 형태가 아니라 암암리에 퍼지고 있어 더 큰 위협이다. 여기에 겨울이 시작되며 난방기 사용은 늘지만 환기하기에는 더 힘든 계절적 상황이 겹치며 앞으로의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기가 되지 않는 곳에서 냉난방기가 문제이다. 냉난방기는 외부 공기를 유입시키지 않고 내부 공기만을 순환시키는 방식이라 아무리 많은 시간을 가동해도 환기가 되지 않는다. 결국 환기를 시키지 않고 냉난방기만 가동하면 조금의 바이러스로도 공간 전체가 바이러스 위험지대가 돼버리는 것이다. 방역당국도 당시 대규모 감염의 원인으로 환기 부족을 꼽았다. 마찬가지로 감정도.. 이전 1 ··· 4 5 6 7 8 9 10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