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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르 와인 산지는 루아르 강을 따라서 강 주변에 분포해 있다. 4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프랑스 와인을 잘 이해하려면, 와인 산지의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위 사진은 에 실린 "오형우의 세계 와인 알아보기"에서 가져 온 것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루아르 와인 산지는 루아르 강을 따라서 강 주변에 분포해 있다. 루아르 강은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으로 그 길이는 1,012km에 이른다. 이 지역은 중세 때부터 귀족들의 별장과 오래된 성들이 많고 풍경이 아름다워서 프랑스의 정원(Jardin de la France)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미들 루아르(Middle Loire) 지역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위의 지도를 보면서 강의 지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알려..
프랑스의 정원 루아르(Loire) 지역 와인 4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매주 토요일마다 만나는 와인 이야기를 하는 말이다. 프랑스 명품 와인인 샴페인(샹빠뉴라 쓰고 샴페인이라 읽는다) 이야기는 마치고, 오늘은 프랑스의 정원 루아르(Loire) 지역으로 넘어간다.루아르 지방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낭트(Nantes)에서 루아르 강을 따라 1,200㎞에 이르는 긴 계곡으로 연결되어 와인 산지가 조성되어 있다. 루아르 강은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이자, 가장 얕은 강이기도 하다. 많은 지류들과 만나면서 때론 바닥을 드러내기도 하면서 낭뜨(우리에게 낭뜨 칙령으로 알려진 도시이다) 서부의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간다. '프랑스의 정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빠리의 센느강이 우리의 한강이라면, 루아..
보르도와인과 백년전쟁 [카드로 보는 와인이야기]-3 보르도와인과 백년전쟁프랑스 영토였던 보르도지역의 와인이 영국 소유였다??알수록 재미있는 와인이야기,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joongdo.kr/s?828953#와인 #카드뉴스 #보르도와인 #백년전쟁 #영국 #프랑스 #잔다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