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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와인이란 내가 좋아하는 와인이면 된다. 6년 전 글이에요.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코로나 전염병으로 잃어버린 계절이었는데, 어김 없이 가을이 찾아 왔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내리는 이 비는 계절이 가을로 가는 길을 더 재촉할 거다. 비는 그 철을 돕거나 재촉하는 촉매제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봄비에 만물이 잘 보이고, 여름비에 튼실한 열매 열리고, 가을비에 나뭇잎 보내고, 잎 떨어진 벌거벗은 나무에 겨울비 내릴 거다.오늘은 토요일 아침이다. 약속대로 와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 와인을 잘 즐기려면, 한 번 좋아하는 와인을 만나면, 이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해야 한다. - 와인제조업자, - 포도품종, - 재배지역, - 블랜딩 비율 - 그리고 배경까지. 좋은 와인이란 내가 좋아하는 와인이면 된다. 그리고 다른 ..
독일 와인의 세계 5년 전 글이에요.인문 운동가의 인문 일기(2021년 9월 11일): 토요일에 만나는 와인 이야기의 김진형 기자의 다음과 같은 질문을 아침에 읽었다.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 이전(Before Corona, BC)과 코로나 이후(After Corona, AC)로 구분해야 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코비드(COVID) 19가 우리의 삶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플랫폼'의 영향력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구글,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 넷플릭스,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은 우리가 매순간 '숨 쉬듯이' 소비하며 생활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기업의 경영자, 창업가, 스타트업이 앞다퉈 플랫폼 사업에 뛰어드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플랫..
독일와인 (2) 5년 전 글이에요.인문 운동가의 인문 일기:토요일에 만나는 와인 이야기-독일와인 (2)(2021년 9월 4일)깨어 있는 시민들이 우리 사회를 각성 시킨다. 더 행복한 사회를 향해 나약한 각 개인은 연대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 나만, 내 가족만 잘 살면, 뭐하나? 세상이 힘들어 하는데. 우리 주변을 둘러 볼 필요가 있다. 마중물은 혼자 힘으로는 세상밖으로 나올 수 없는 지하수를 마중하는 한 바가지의 물이다. 마중하는 한 바가지 물은 보잘 것 없는 적은 물이지만 깊은 샘물을 퍼 올려서 세상과 소통을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 마중물이 되기 위해, 관계와 활동을 넓히고 있다.우리는 누구나 마중물이 될 수 있다. (1)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큰 변화를 만들기 때문이다. 마중물은 보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