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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와인은 네 가지 등급 5년 전 글이에요.인문 운동가의 인문 일기: 토요일에 만나는 와인 이야기 (2021년 9월 18일)오늘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르다. 바람도 다르다. 그러나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날인데, 딸이 백신 2차 접종이 있어 시내에 나왔다. 그리고 점심을 같이 먹고 차로 오는 길에 가을 빛을 만나 한껏 찍은 것이 오늘 사진이다. 딸은 집으로 가고, 나는 내 연구실에서 하잔한 오후를 보내며, 독일 와인 여행을 하였다. 독일 와인 이야기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독일에는 ‘사고’가 만든 독일 ‘명품’ 와인, 트로겐베렌아우스레제(Trockenbeerenauslese)이 있다. 약자로 TBA라 한다.독일 와인은 네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그 중 ‘아주 질 좋은 와인’이란 뜻이며 가장 최고급 등급이 QmP(Qualitätsw..
좋은 와인이란 내가 좋아하는 와인이면 된다. 6년 전 글이에요.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코로나 전염병으로 잃어버린 계절이었는데, 어김 없이 가을이 찾아 왔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내리는 이 비는 계절이 가을로 가는 길을 더 재촉할 거다. 비는 그 철을 돕거나 재촉하는 촉매제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봄비에 만물이 잘 보이고, 여름비에 튼실한 열매 열리고, 가을비에 나뭇잎 보내고, 잎 떨어진 벌거벗은 나무에 겨울비 내릴 거다.오늘은 토요일 아침이다. 약속대로 와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 와인을 잘 즐기려면, 한 번 좋아하는 와인을 만나면, 이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해야 한다. - 와인제조업자, - 포도품종, - 재배지역, - 블랜딩 비율 - 그리고 배경까지. 좋은 와인이란 내가 좋아하는 와인이면 된다. 그리고 다른 ..
독일 와인의 세계 5년 전 글이에요.인문 운동가의 인문 일기(2021년 9월 11일): 토요일에 만나는 와인 이야기의 김진형 기자의 다음과 같은 질문을 아침에 읽었다.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 이전(Before Corona, BC)과 코로나 이후(After Corona, AC)로 구분해야 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코비드(COVID) 19가 우리의 삶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플랫폼'의 영향력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구글,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 넷플릭스,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은 우리가 매순간 '숨 쉬듯이' 소비하며 생활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기업의 경영자, 창업가, 스타트업이 앞다퉈 플랫폼 사업에 뛰어드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