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3)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르투갈 와인 여행 5년 전 글이에요.인문 운동가의 인문 일기: 토요일에 만나는 와인 이야기 (2021년 10월 16일)한 주간 얼마나 바빴는지, 가 밀렸다. 그래 토요일마다 쓰는 와인 이야기를 일요일 아침에 쓴다. 지난 한 주 동안 배운 것은 인내의 힘이었다. 그러던 중 오늘 아침 카톡에서 좋은 사자성어를 배웠다. '타면자건 (唾面自乾)'이라는 말이다.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뜻으로 인내가 필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중국 당나라의 관리 누사덕은 마음이 넓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성품이 따뜻하고 너그러워 아무리 화나는 일이 생겨도 흔들림이 없었다. 그는 동생이 높은 관직에 임용되자 동생을 불렀다. “우리 형제가 함께 출세하고 황제의 총애를 받으면 남의 시샘이 클 터인데..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이야기 6년 전 글이에요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글을 이제 쓴다. 오늘 오전에는 우리마을8대학 에서 가을 작은 음악회 겸 실용음악 강의와 북 콘서트도 있었다. 초청강사는 김은형 작가였다. 30 여년의 학교 현장에서 '멋진' 교사로 근무하시다 퇴직 하시고, 라는 책으로 데뷔하셨다. 코로나-19 이후에 뒤틀린 세상에서 좋은 삶을 살려면 획기적인 틀을 바꾸는 교육 혁명이 요구된다고 하며, 최근 막 (가제)이라는 책의 초고를 마치었다고 한다. 그 분을 보시고 생각의 틀을 바꾸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들었다.오후인 지금은 2020 제16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준결승전에 왔다. 저녁에는 이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사회까지 참석할 예.. 부르고뉴 지역 와인 이야기 6년 전 글이에요.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매주 토요일마다 와인 이야기 하기로 했던 사실을 잊었다. 아마도 몇 일간 계속되는 연휴와 코로나-19로 사람 만나는 일을 자제하라는 수동적인 격리가 시간 가는 걸 잊게 했나 보다. 그래 오늘 아침에 지난 주에 못한 부르고뉴 와인 이야기를 이어간다. 가을의 문턱이다. 김보일 시인이 시가 생각난다. "무엇에 지칠 만큼 지쳐보고서 입맛을 바꾸어야지/무엇을 한 번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이거 저거 집적대는 것은/자연이 젓가락을 움직이는 방식은 아닌 것 같다/초록이 지쳐 단풍든다는 말이 자연의 이치를 여실하게 드러내 주는 말은 아닐지/영과후진盈科後進, 물은 웅덩이를 다 채우고 흘러간다던가/지칠 만큼 여름이었고, 벌레들은 제 목청을 다해 울었으니/이제 가을도 제가.. 이전 1 2 3 4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