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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루아르 지방 와인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어제는 저녁 식사 후, 고운 님들께 소환되어 밤 늦게까지 여기서 놀았지요. 그래 어제 글을 오늘 아침에 공유합니다. 토요일마다 나는 와인 읽기를 한다. 오늘도 프랑스의 루아르 지방 와인을 만난다. 우선 다음 지도를 공유한다. 우리는 루아르 강의 비교적 상류인 와인에서부터 중류의 와인 그리고 지난 주에
프랑스 루아르 지방의 와인 와인 이야기 하는 날이다. 다음 지도를 우선 자세하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금 프랑스 루아르 지방의 와인을 여행하고 있는 중이다. 소비뇽 블랑 포도품종의 고향인 쌍세르(Sancerre) 지역부터 시작하여, 지난 주에는 뚜렌(touraine) 지역의 부브레이(Vouvray) 와인을 읽었다. 이곳은 슈냉 블랑(Chenin blanc)으로 와인을 만든다. 오늘은 네모 칸을 친 앙주(Anjou) 지역을 방문한다. 와인의 역사에서 중요한 것이 보르도를 놓고 프랑스와 영국이 싸운 백년전쟁이다. 1152년 당시 프랑스의 한 공국(公國)이었던 아끼뗀느 공주인 알리에노르(Aliénor)가 국왕 루이 7세(1137-1180)와 이혼하고 앙주 지방의 백작이었던 앙리 쁠랑따주네(Henri Plantagenêt)와 재혼 했..
프랑스 루아르 지역 와인 이야기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프랑스 와인을 잘 이해하려면, 와인 산지의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위 사진은 에 실린 "오형우의 세계 와인 알아보기"에서 가져 온 것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루아르 와인 산지는 루아르 강을 따라서 강 주변에 분포해 있다. 루아르 강은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으로 그 길이는 1,012km에 이른다. 이 지역은 중세 때부터 귀족들의 별장과 오래된 성들이 많고 풍경이 아름다워서 프랑스의 정원(Jardin de la France)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미들 루아르(Middle Loire) 지역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위의 지도를 보면서 강의 지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알려진 이 지역의 몇 도시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