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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칵테일
박한표
2021. 5. 7. 07:53
① 끼르(Kir): 부르고뉴의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을 베이스로 해서 크렘 드 까시스(복분자)를 혼합한 것.
[작년에 경북 문경의 산지에서 직접 사 와 만든 오미자 에센스와 화이트 와인을 섞어서 칵테일을 만들어 보고 싶다. 이름은 '팔미'라고 부르고 싶다. 다섯 가지의 모미자 맛과 신맛, 단맛, 떫은 맛의 와임 맛 세 가지를 합친 맛이라는 의미이다.]
② 끼르 후와얄(로얄, Kir Royal): 끼르의 드라이한 화이트 대신 스파클링 와인(샴페인)을 베이스로 해서 크렘 드 까시스를 혼합한 칵테일.
③ 끼르 엥뻬리엘(Kir Imperial): 끼르 로얄의 크렘 드 까시스 대신에 크렘 드 후랑부와즈(나무 딸기)를 사용한 것
④ 미모사(Mimosa): 스파클링 와인에 오렌지 주스를 섞은, 감촉이 좋은 칵테일, 색깔이 미모사 꽃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⑤ 스프리처(Spiritzer): 화이트와인에 탄산소다를 섞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그에서 시작된 칵테일. 스피리처는 ‘사방으로 퍼지다’라는 의미로, 그 이름대로 입 안 가득 퍼지는 상쾌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한 손에 잡히는 와인>, p.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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