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밸 와인은 로제(핑크) 와인이다. 색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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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인 양조 이야기를 좀 하고, 프랑스 꼬뜨 뒤론 지역의 와인 이야기 마치며, 남부 론의 명품 로제 와인 따벨(Tavel)을 만나는 순서를 갖는다. 우선 프랑스 명품 로제 와인이 나오는 따벨 지역을 다음 지도로 찾아 본다. 오늘로 이 지역 와인 이야기는 마치고, 다음 주에는 알자스 지역으로 올라간다.
따밸 와인은 로제(핑크) 와인이다. 색이 예쁘다.
와인 읽기를 한다. 이런 색의 와인을 우리는 로제 와인 또는 핑크 와인이라 한다. 와인을 색에 따른 분류로 나누면 세 가지이다. 레드, 화이트 그리고 로제 와인.
(1) FAMILLE PERRIN(파미유 페랭): 양조장 이름으로 굳이 해석하면 '뻬랭 집안'이다. 가족이 경영하는 양조장이다.
(2) TAVEL(따벨): 와인 이름이기도 하고, 이 와인이 나오는 마부 론 지방의 따벨 이름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프랑스에서 가장 알아주는 로제와인이 나오는 지역이다. 와인 숍에 가서 "따벨 주세요"하면 로제 와인을 사고 싶다는 말이다.
(3) APELLATION TAVEL CONTRÔLÉE(아뻴라라시옹 따벨 콩뜨롤레): AOC 1등급 와인이라는 표시이고, 포도 원산지가 따벨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이런 와인을 "원산지 통제 명칭" 와인이라 부른다.
(3) MIS EN BOUTEILLE PAR LA FAMILLE PERRIB, ORANGE, FRANCE: 파미유 페랭 양조장에서 병dlq했다는 말이다. 그 양조장이 있는 곳이 그 유명한 프랑스 오랑쥐(Orange)이다.
(4) ROSÉ WINE(로제 와인)이고, 용량은 770ml이고, 알코올 도수는 10,5%이다.
이어지는 와인 이야기는 나의 블로그 https://pakhanpyo.blogspot.com 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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